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오늘은 이제 막 독립, 자취를 시작한 사회초년생 분들에게 좋을 정보에 대해 얘기하겠습니다.
저도 혼자 살기 시작했을 때 이런 건 누가 꼭 알려줬으면 좋겠다 생각했었거든요.
여러분들은 물을 사서 드시나요?
혹은 정수기를 이용하시나요?
정수기는 생수보다 비싸고 관리도 힘들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을 것 같은데요.
오히려 정수기 렌탈이 사은품도 받을 수 있고 사 먹는 것보다 훨씬 저렴합니다.
정수기 렌탈
- 정수기 렌탈 업체별로 정수 기능만 있는 직수기를 검색한다.
- 카드 할인 조건을 보고 최저가로 렌털 신청.
- 사은품 조건 확인 후 원하는 사은품으로 고른다.
- 보통 의무 사용기간은 36개월 ~ 60개월이며 기간이 지나면 소유권 이전됨.
- 이사로 인한 제품 이동 설치 시 이전비용이 들지만 셀프 이동 설치가 어렵지 않음.
정수기 렌탈을 검색합니다.
업체가 여럿 나올 텐데 어느 업체던 상관없습니다.
사이트에 들어가서 냉. 온수 기능이 없는 직수기를 검색합니다.
직수기란 물을 저장하는 물탱크가 없어 그때그때 바로 정수되어 나오는 제품을 말합니다.
그래서 덩치도 작고 관리가 쉽다는 점이 용이하죠.
냉. 온수 기능이 없는 만큼 렌털 가격도 저렴하고 전기세도 거의 나오지 않는 수준입니다.
찬물은 물을 받아서 냉장고에 넣어두면 되고,
뜨거운 물은 커피포트로 끓여 마시면 되었기 때문에 저는 불편하지 않았습니다.
옵션에 셀프관리를 선택합니다.
정수 필터만 바꿔주면 되기 때문에 딱히 돈을 더 들일 필요가 없습니다.
의무사용기간은 보통 36개월인데 요즘은 60개월로 바뀐 거 같습니다.
근데 5년 동안 물을 안 마실 것도 아니고 기간은 별로 중요하지 않습니다.
저처럼 5년 쓰고 다른 정수기 렌탈 업체 제품 신청해서 쓰면 됩니다.
제휴카드를 선택합니다.
전월 실적에 따라 할인이 들어가는데 제 기준 가장 좋은 건 하X카드였습니다.
어느 카드던 보통 최저 전월실적이 30만 원인데,
한 달을 살면서 30만 원은 숨만 쉬고도 나가는 금액이라 쉽게 채울 수 있고,
렌탈비보다 더 세게 할인이 붙기도 하기 때문에 사실상 공짜로 물을 드시게 되는 것과 같습니다.
상담신청을 하고 사은품을 선택합니다.
사은품에 대한 얘기가 없다면 물어보시면 됩니다.
혹여나 사은품이 없다고 한다면 걱정 마시고 다른 업체의 제품을 고르시면 되겠습니다.
현재 저는 8년째 정수기 렌탈을 사용 중이고, 처음엔 큐 X 정수기, 그리고 지금은 웰 X 정수기를 이용 중입니다.
둘 다 사은품으로 핸드블렌더, 1구 휴대용 인덕션을 받았었네요.
이사로 인한 이전설치의 경우 비용이 발생합니다.
하지만 설치가 어려운 편은 아니라서 셀프로 하셔도 됩니다.
너무 주관적일까요?
그냥 물만 잘 잠가주면 문제가 없거든요.
제가 부모님과 살던 시절엔 물을 끓여마시거나 대용량 생수기를 이용했었습니다.
독립하고 막 혼자 살기 시작했을 땐 마트에서 물을 사서 마셨었죠.
저렴하게 구입할 땐 2리터 6개입이 1900원.
한 달에 생수비로 대략 만 원 정도 나간 것 같습니다.
한 달에 만 원이면 비싼 건 아니지만 5년이면 60만 원이죠?
정수기 렌탈을 이용하면 사은품도 받을 수 있고 거의 공짜로 물을 드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 X당 같은 렌털 전문 업체를 통해서 신청하게 되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도 있다고 하네요.
그럼 다음번에도 유용한 리뷰와 정보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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