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한 때 마사지건의 유행이 돌았던 적이 있었죠?
작은 사이즈에 저렴한 가격.
마치 어린 자식이
철사장 수련을 하는 것 마냥 두드려주는 시원함에
다들 하나쯤은 갖고 계셨을 텐데요?
저도 몇 달 전
왼쪽 둔근 쪽의 지속되는 통증으로 인해
마사지를 해야겠단 생각에
저렴하게 마사지건을 구입했습니다.
오늘은
멜킨 어썸 마사지건에 대해 리뷰하고
장, 단점에 대해 얘기해 볼까 합니다.
멜킨 어썸 마사지건
제품명 | 멜킨 어썸 마사지건 (MK-SM01) |
가격 | 인터넷 최저가 배송비 포함 32,600원 (리퍼가 28,400원) |
색상 | 포레스트 그린, 텐더 코랄, 제트 블랙 |
구성품 | 본품, 설명서, C타입 충전케이블, 파우치, 4종 마사지건 헤드 (듀얼 라운드 볼, 라운드 볼, 듀얼 포인트 헤드, 스크루 헤드) |
동작시간 | 1단계 사용 시 약 180분 |
충전시간 | 약 4시간 |
소음 | 45db 이하 |
중량 | 약 350g |
특징 | 1~20단계 강도 조절. 디스플레이에 배터리 잔량 숫자 표시 |
이 제품의 경우
1단계부터 20단계까지
강도 조절이 가능하단 점이 좋은데요,
실제로 제가 써본 결과
1단계는 너무 약하고
5단계 정도부터 마사지를 받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론 5~10단계 사이면 충분했습니다.
본품 외에 들어있는 마사지건 헤드 4종의 경우
포인트를 집중적으로 할 것인지
전체적으로 마사지를 할 건지에 따라
바꿔가며 사용이 가능했고
스크루 헤드는
필요한 포인트를 마사지하기에 좋긴 했지만
살짝 아팠습니다.
저는 듀얼 라운드 볼이 제일 자주 쓰기 좋았습니다.
색상은 세 가지가 있는데
블랙은 너무 밋밋하고 코랄은 너무 귀여운 느낌이라
포레스트 그린으로 골랐고요
실제 개봉했을 때도 골드와 잘 어우러져
꽤 멋진 느낌이었습니다.
하지만 단점도 분명히 존재합니다.
이건 마사지건 전체의 단점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바로
마사지건을 사용하면서 생기는 진동이
잡고 있는 손에 그대로 전달된다는 점입니다.
진동을 약하게 쓰면 그나마 낫긴 하겠지만
진동이 세거나 오래 사용할 경우
손목에 부담이 너무 많이 갑니다.
마사지건을 사용하고 나면
손목이 뻐근하니 피곤합니다.
잘못하면 마사지받다가
괜히 손목에 병이 생길 것 같네요.
그래서 사용하실 땐
10분 내로 사용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그 외엔 저렴하고 쓸만한 제품이라 느껴집니다.
사실
마사지건은 사용방법과 내용물은 똑같기 때문에
굳이 비싼 걸 살 필요 없이
저렴한 걸 사도 별 차이가 없습니다.
그리고 중고 매물도 많다는 점!
중고로 구입하면 훨씬 저렴하겠죠?
그럼 저는 또 유용한 정보와 리뷰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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